초파리 예방 방법
초파리 예방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 게시물을 모두 읽고 나면 초파리 예방을 이해할 것입니다. 밥 먹는대 좋아하는 반찬에서 끈질기게 날아다니는 것을 보면 정말 화가 나죠. 이제 아래에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초파리 어디서 오는걸까?
초파리는 집 주변에 있는 하수구 같은 곳에 많이 있습니다. 습하고 어두운 곳을 좋아하거든요. 이것들이 이제 음식을 먹고 알을 낳기 위해 냄새가 나는 곳을 찾아 집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후각이 발달되어 1KM의 거리에서도 음식을 찾을 수 있습니다. 초파리는 모기나 파리도 뚫고 들어올 수 없는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초파리의 크기는 2-5MM입니다. 방충망의 크기가 보통 5MM 이기 때문에 환기를 시키려고 방충망을 믿고 있었다가 이곳들 통해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싱크대나 화장실 배수구를 통해서 주로 들어옵니다.
번식 하기 딱 좋은 여름철
여름철 음식을 조금만 방치하여도 초파리가 달라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오래 방치해놓고 있으면 엄청난 초파리 군단이 날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죠. 음식물 쓰레기처럼 살짝 상한 음식들, 과일 , 당과 산 같은 것을 엄청 좋아합니다. 초파리는 여름처럼 무더운 날에는 알에서 성체가 되는 기간이 일주일밖에 안됩니다.
알에서 성체까지 걸리는 기간
28도에서 대략 1주일
18도에서 대략 20일
12도에서 대략 50일
성충이 된 초파리는 12시간 정도만 지나면 짝짓기를 할 수 있으며 2일 후에는 알을 낳을 수 있습니다. 한 번에 100-200개의 알을 낳게 됩니다. 1~2일 정도 후에는 알에서 부화하여 애벌레가 되며 참깨 같은 형태의 번데기 형태를 거치면서 위에서 말한 기간 후에 성체가 되게 됩니다.
초파리 예방 방법
여름철 음식물 쓰레기 바로 처리
유충들은 과일이나 상한 음식 등의 미생물 등을 먹고 자라며 성충은 주로 단것을 빨아먹습니다. 여름철에는 특히 음식물 쓰레기를 오래 방치하지 않고 바로바로 버려주도록 합니다. 알의 크기는 사람의 눈으로 구분하지 못할 만큼 매우 작기 때문에 과일 꼭지 같은 곳에 알을 낳을 경우 모르고 그냥 먹을 수도 있습니다. 오래 방치하면 그곳에서 알을 까고 부화까지 하여 엄청난 수의 초파리 때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냄새가 나지 않는 진공형이나 , 밀폐형 용기에 담아놓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 방충망 설치
초파리 예방용으로 나온 미세 방충방을 설치해야 합니다. 방충망의 크기보다 작기 때문에 무시하고 그냥 들어오게 됩니다. 창문의 물구멍이나 창문을 닫아놓아도 창문 사이의 틈새 사이로도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들어올수 있는 작은 공간을 차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싱크대, 화장실 침입 경로 차단
설거지를 할 때 빼고는 배수구 뚜껑은 무조건 닫아놓습니다. 화장실 하수구도 초파리 방지용으로 나온 것을 설치하는 것도 좋습니다. 일주일에 2-3번 정도 하수구나 배수구에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내부관에 붙어있던 알이나 유충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과일은 바로바로 먹거나 밀폐된 곳에 보관
과일을 사 왔을 경우 이미 초파리가 알을 깐 상태 일수도 있습니다. 알은 우리 눈에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과일 세척용으로 허가된 1종 주방세제를 구입하여 깨끗이 씻거나 보관 시에는 밀폐 용기에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파리 트랩 설치
집안에 한두 마리씩 보이기 시작한다면 이미 우리 집 주변에 알을까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없애도 없애도 계속 나타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초파치 트랩을 설치하여 직접 잡는 방법이 있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는 초파리가 좋아할 만한 음식을 넣고 트랩을 만들어 주면 됩니다. 종이컵에 설창, 식초, 주방세제 등을 1:1:1 비율로 넣고 랩으로 씌운 후 들어갈만한 조그만 구멍을 뚫어주면 됩니다. 구멍이 너무 크면 오히려 번식 장소를 만들어 주는 셈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트랩 설치가 귀찮다면 시중에 파는 초파리 트랩 이나 포충기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약
- 크기가 작기 때문에 방충망 사이로도 들어온다.
- 침입 경로 : 방충망, 창문 틈, 싱크대 배수구, 화장실 하수구
- 초파리가 좋아할 만한 환경을 차단하여 예방하자.
초파리 예방을 전달해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었나요? 개인적으로 모기나 파리보다 더 스트레스를 주는 것이 초파리인 거 같습니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잡으려고 해도 잘 안 잡히는 경우가 많고 여름철 조금만 방심하면 엄청나게 불어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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