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면서 돈버는 P2E 알아보기
최근 몇 년간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이 발전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투자와 수익 창출 방법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핫한 분야 중 하나가 바로 P2E(Play to Earn) 인데요.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개념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국내에서는 규제와 법적인 문제로 인해 제한적으로만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P2E의 개념과 특징, 그리고 대표적인 사례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P2E 게임이란 무엇인가?
P2E(Play to Earn) 게임은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게임 플랫폼입니다. 기존의 게임은 단순히 즐기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P2E 게임은 게임을 하면서 얻은 아이템이나 코인 등을 거래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 방식은 일반적인 게임과 유사하거나 80-90년대에 만든 수준보다 못한 모습을 보여주는게임도 많습니다. 워차피 그래픽, 재미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돈을 버는게 목적이니까요.
게임 내에서 획득한 재화나 아이템을 가상화폐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교환한 가상화폐는 거래소에서 현금으로 인출하거나 다른 가상화폐와 교환할 수 있습니다.
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게임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거래는 블록체인에 기록되어 투명하게 관리됩니다. 이로 인해 게임 내에서의 사기나 해킹 등의 위험성이 줄어들고, 이용자들의 신뢰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이런 특징으로 인해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P2E 게임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P2E 게임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규제나 법적인 문제 등이 존재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P2E의 역사와 발전 과정 이해하기
P2E(Play-to-Earn) 게임의 역사는 2017년 크립토키티(CryptoKitties)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고양이를 수집하고 교배하여 새로운 고양이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희귀 고양이의 가치 상승으로 이용자들이 수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2018년에는 엑시인피니티(Axie Infinity)가 출시되어 P2E 게임의 대중화를 이끌었습니다. 이 게임은 포켓몬과 유사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여 전투를 벌이는 방식으로, 캐릭터를 판매하거나 대여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2021년 이후 국내에서도 P2E 게임이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위메이드의 '미르4'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게임 내 자산을 실제 화폐로 교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또한, 제노니아와 같은 게임들도 P2E 모델을 채택하여 출시되었습니다.
2024년 현재, P2E(Play-to-Earn) 게임 시장은 다양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블록체인 게임이 2025년 유망한 섹터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산업 인프라와 사용자 기반이 점진적으로 성장하고, 가상세계에서의 경제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일부 게임의 토큰은 단기간에 큰 가치 상승을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2021년 갈라게임즈의 '갈라(GALA)' 코인은 연초 대비 355배(약 35,500%) 상승하여 주목받았습니다. 또한, 엑시인피니티의 '엑시(AXS)' 코인도 같은 해 약 17,400%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P2E 게임과 연계된 암호화폐의 잠재력을 보여주며, 게임 산업과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이 새로운 경제 모델을 창출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다양한 P2E 게임의 종류와 특징
가챠형 (수집형)
대부분 가챠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많은 모바일게임에 적용되어 있는 확률형 뽑기 시스템과 비슷합니다. 등급이 높은 캐릭터를 뽑을경우 더 많은 코인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무료 게임도 있지만 대부분 뽑기를 할때 코인으로 구매를 하기 때문에 일정금액의 투자금이 필요합니다.
RPG(롤플레잉 게임)
캐릭터를 선택하여 모험을 떠나는 게임으로, 캐릭터를 육성하고 아이템을 수집하여 전투를 벌입니다. 캐릭터나 아이템을 판매하여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스포츠 게임
실제 스포츠 경기를 재현한 게임으로, 선수를 영입하고 육성하여 경기를 진행합니다. 선수 카드를 판매하거나 거래하여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시뮬레이션 게임
현실 세계를 모방한 게임으로, 농장 경영, 도시 건설, 주식 투자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룹니다. 작물 수확, 건물 건설, 주식 거래 등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퍼즐 게임
간단한 조작으로 퍼즐을 푸는 게임으로, 블록을 이동하여 퍼즐을 완성합니다. 게임을 통해 얻은 보상을 암호화폐로 교환하여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게임의 장르뿐만 아니라 플랫폼에 따라 분류 되기도 합니다. 모바일 기반의 게임, PC 기반의 게임, 콘솔 기반의 게임 등이 존재하며 각각의 특성에 따라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게임을 통한 수익 창출 방법 소개
P2E 게임에서는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게임 내 재화 획득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몬스터를 사냥하거나 퀘스트를 완료하여 게임 내 재화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획득한 재화는 게임 내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다른 유저와 거래할 수 있습니다.
2.암호화폐 채굴
일부 P2E 게임에서는 게임 내 활동을 통해 암호화폐를 채굴할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 채굴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자원을 이용하여 암호화폐를 생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3.아이템 판매
게임 내에서 획득한 아이템을 다른 유저에게 판매하여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P2E 게임에서는 아이템 거래를 지원하며, 아이템 거래소를 통해 쉽게 거래할 수 있습니다.
4.캐릭터 판매
자신이 키운 캐릭터를 다른 유저에게 판매하여 수익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캐릭터의 레벨, 능력치, 보유 아이템 등에 따라 가격이 결정됩니다.
위와 같은 방법 외에도 게임 내 이벤트 참여, 광고 시청 등을 통해서도 수익을 창출 할 수 있습니다.
P2E 게임 시장의 현재와 미래 전망
현재 전 세계적으로 P2E(Play-to-Earn) 게임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약 7억 7,690만 달러 규모였으며, 2028년에는 약 28억 4,510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출시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위메이드의 '미르4'를 시작으로 여러 게임사가 P2E 게임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엑시인피니티, 샌드박스, 디센트럴랜드 등의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P2E 게임 시장에는 몇 가지 문제점도 존재합니다. 게임의 재미보다는 수익 창출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게임의 질이 떨어질 수 있으며, 게임 중독이나 사행성 조장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법적인 문제도 존재하는데, 국내에서는 P2E 게임이 불법으로 간주되고 있어서 국내 게임사들은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P2E 게임 시장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 중 하나입니다. 블록체인 기술과 게임 산업의 결합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으며, 게임을 즐기는 동시에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게임의 재미와 수익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P2E 게임의 미래 전망은 게임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습니다. 게임 개발자들은 이러한 시스템을 도입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게임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P2E 게임의 법적 허용 여부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며, 현재로서는 관련 규제가 엄격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국내 게임사들은 해외 시장에 집중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P2E 게임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지만, 각국의 규제와 법적 환경에 따라 그 발전 속도와 방향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P2E 게임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최신 동향과 법적 이슈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P2E 게임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요소들
초기 진입
게임을 선택할 때에는 여러 요소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게임 초기 진입입니다. 초기 진입한 사람들은 수익을 볼 확률이 높습니다. 이때는 코인가격도 저렴해서 초반성장에 유리하고 뽑기 게임일 경우 경험상 이상하게 초기에는 좋은 캐릭터, 아이템등을 얻을 확률이 높은 느낌입니다.
점점 인기가 많아지면 코인 가격은 계속 오르며 큰수익을 보았다는 소문이 퍼지게 되고 이렇게 많은 회원이 유치되어 인기가 많아지면 해당 게임 코인 가격은 극절정으로 오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얼마안가 대부분 폭락이 시작됩니다.
대부분의 게임이 수명이 짧기 때문에 출시된지 꽤 되었다면 해당 게임 진입을 고려해 봐야 합니다.
변동성
해당 게임의 토큰 및 코인 가격 변동성도 고려해야 하는 요소 중 하나 입니다. 코인 가격이 급격하게 변동하면, 큰 수익을 얻거나 손실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변동성이 큰 코인시장에서도 P2E관련 코인들은 상위랭커가, 대량 보유자의 매도실현 후 인기가 식기 시작하면 엄청난 하락을 보여주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다른 코인들은 몇년 존버하면 불장 시즌마다 오르기 라도 하는데 P2E 게임 관련코인은 한번 망하면 초반성장이 유리한 극초기 유저들이 재미를 다봤기 때문에 다시 오를일이 거의 없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부 예외도 있습니다. 게임자체 수명이 끝난을 확률이 큽니다.
게임의 커뮤니티 크기와 활성도도 중요한데, 커뮤니티가 크고 활성화되어 있으면, 게임의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고, 거래를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개발사의 신뢰도와 운영 능력도 중요하므로 해당 사항들을 모두 고려하여 신중하게 선택 해야 합니다.
위험 관리와 안전한 투자 방법
소액투자
게임 수명이 짧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반드시 무료, 소액으로만 해야합니다. 소액으로도 초기진입 잘하면 크게 벌수 있습니다. 게임의 수명은 보통 몇개월정도로 개인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새로 출시 하는 게임을 주시하다가 소액으로 초기에 진입 하시길 바랍니다.
ROI(본절 회수) 계산
몇년 전부터 P2E게임을 많이 해본결과 루틴이 거의 이렇습니다.
✔ 초반 급격한 상승 -> 절정으로 오른다 -> 하락
떄문에 투자한 자금의 본절회수를 1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내가 100만원을 투자했다면 100만원 회수를 먼저 우선적으로 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캐릭터및 아이템등을 고려해 하루당 코인을 얼마나 채굴하는지 계산하여 멘징 기간을 계산하여 최대한 빠른 투자금 회수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뽑기 운이 좋을경우 몇일 - 몇주, 뽑기운이 보통일 경우 몇 개월이 걸리기도 하니 멘징 기간을 잘 산정하여 획득한 코인이 가격을 살펴보다가 빠르게 현금화하여 최대한 빠른 본절회수를 한후 심리적으로 여유있게 벌어야 합니다. 욕심부리다가 본절도 회수 못하고 접는 경우가 생길수 있습니다.
P2E 게임 참여를 위한 실용적인 팁과 전략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몇 가지 실용적인 팁과 전략을 고려해야 합니다.
첫째로 선택한 게임에 대해 충분한 연구와 학습을 해야 합니다. 게임의 규칙, 보상 체계, 경쟁 환경 등을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게임 내 활동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두번째로는 게임 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활발히 하는 것 입니다. 이를 통해 다른 플레이어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여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대부분 영어로 되어있기 때문에 해석을 못하시는 분이라면 관련 커뮤니티 방에 필수로 참여하셔야 합니다.
세번째로는 시간과 노력을 적절히 분배해야 합니다. 모든 게임에서 높은 수준의 성과를 내기란 어려우므로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게임을 선택하고, 그 게임에 집중하는 것이 좋은 전략일 수 있습니다.
P2E는 게임을 즐기는 동시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재테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규제와 법적인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앞으로 P2E 시장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수집하고 분석하여 자신만의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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