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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에서 음식을 살 때 보면 설명란에 HACCP 인증 시설이라고 자랑스럽게 홍보하는 식품이 많습니다. 자취생으로써 가공식품을 자주 사 먹어야 하기에 보다 안전하고 인체에 무해한 음식을 고르기 위해  HACCP에 알아두면 좋을 듯합니다.   

     

    HACCP-맛동산

     

    HACCP 인증이란?

    해썹인증 이라고도 불립니다. 식품이 만들어지기까지 모든 과정에는 제조, 가공, 조리, 유통이 포함됩니다. 이과정에서 제조 식품 안에 안 좋은 물질이 들어가거나 유해성분이 섞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각과정의 위생적인 부분들을 평가하여 관리하여 인증을 해주고 있습니다. 기업에서는 이인증을 받아야 판매하는 제품에 HACCP 인증마크를 달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식품, 축산, 건강식품, 급식소 등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국민들이 많이 먹는 식품들의 경우 해썹 인증을 의무화하였으며 가공식품의 85프로 이상이 이인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음식을 위생적이고 청결한 환경에서 만들고 있는 환경인지 조사하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백종원 선생님께서 주방과 가게안을 돌아다니면서 극대노 하며 혼내는 가게는 인증을 못 받는 거라고 보면 됩니다. 물론 심사 기준과 절차는 매우 까다롭습니다.

    백종원-극대노-골목식당

     

    7원칙 12절차 HACCP 인증과정

    심사과정이 좀 까다롭다고 합니다. 심사관은 7원칙 12절차에 따라 불시에 방문하여 검사를 한 뒤 통과하면 인증서를 발급해 줍니다. 인증서를 획득하였다고 해도 매년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서 평가를 받게 됩니다.

     

    기업들은 불시로 방문하여 평가를 받기 때문에 365일 위생환경을 신경 쓸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렇게 어렵게 심사를 통과한 기업들은 자신들이 판매하는 제품에 자랑스럽게 HACCP 인증마크 달수 있습니다. 

     

     

    HACCP 인증을 받았다고 해서 문제가 없는건 아닙니다. 해썹 인증식품 중에서도 대장균이 나오거나, 단체로 식중독에 걸리거나 하는 사회적 이슈도 몇 번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러한 인증을 지키면서 하려고 하는 곳에서 음식을 사 먹고 싶습니다.

     

    식당을 가서 가끔식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릴 때 주방을 바라보게 됩니다. 주방환경이 더러운 곳에는 다신 가고 싶지 않습니다. 심지어 오래된 재료를 계속 사용하거나 담배를 피우면서 하는 곳도 있을 정도죠.

     

    내가 자주 사먹는 식품이 이러한 위생과 청결을 중요시하는 철저한 인증을 통해 만들어지고 있는 곳인지 확인할 방법으로는 HACCP 인증을 통해 어느 정도 안심하고 식품을 고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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